한국계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겸 한국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지난해 삼성호암상을 받았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그룹을 이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목이 발휘한 것으로 해석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국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제안에 따라...
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제수학연맹(IMU)은 이날 필즈상 수상자로 허준이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 중요한 공헌을 한 수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세계수학자대회에서 상을 수여한다. 40세 미만이라는 나이 제한도 있는데, 올해 39세인 허 교수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허 교수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자이지만, 유년 시절...
올해 수상자로는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부문 강봉균 서울대 교수 △공학상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 △의학상 이대열 미국 존스홉킨스대 특훈교수 △예술상 봉준호 영화감독 △사회봉사상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 등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이 수여됐다.
올해...
물리 부문 과학상을 받은 허준이 교수는 현대 수학계의 오랜 난제였던 '리드 추측'과 '로타 추측'을 획기적인 대수기하학적 방법론으로 해결한 젊은 수학자다.
화학·생명과학부문 과학상을 수상한 강봉균 교수는 뇌에서 기억이 저장되는 장소를 분자 세포 수준에서 최초로 보여주고, 기억 저장과 조절의 원리를 규명했다.
공학상 수상자 조경현 교수는 문장의 전후...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2015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YB의 기타리스트 허준을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영입했다. 이로써 YB의 기타리스트이자 각종 방송의 음악 감독, 지난해 발매된 윤도현의 솔로 앨범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해왔던 허준이 오는 9월부터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강단에 오른다.
지난 5월에는 다음기획(현 디컴퍼니)의 전 대표로 YB를 매니지먼트...